해인사, 팔만대장경

지리산 달궁오토캠핑장에서 하룻밤은 긴 여행탓인지 몸이 찌뿌등했다. 시설은 다른 곳과 별반 차이 없이 중간 정도 된다.

해인사 팔만대장경판을 공개한다고 해서 해인사로 출발했다.
100년만에 공개한다는 팔만대장경판 축전으로 아침부터 전국 관광객들로 붐볐다.
전시장은 팔만대장경 진본과 탁본이 있으며 팔만대장경을 어떻게 만드는지 잘 설명되어있어 궁금증은 해소되기 충분했다.

전시장을 나와 해인사로 들어가는 길 바로 옆 매표소에 주차하고 해인사 가야산 소리길을 걸었다. 해인사 주변은 음식점과 약초등을 파는 행렬이 끝이 없었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장경판전에 도착했지만 주위조차 사진으로 찍지 못하게 하는 바람에 눈으로만 감상하고 나왔다.


지리산 달궁오토캠핑장으로 오는 길에 오도재에 들러 사진 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