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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Japan13

오사카성 오사카성 나고야성, 구마모토성과 함께 일본의 3대 성으로 불리움 오사카에서 마지막 날이다. 어제 너무 여러 곳을 돌아다녀 다리가 아프긴 했지만, 마지막 하루를 오사카에서 지내기 위해 오사카성으로 가기로 했다. 12시에 친구네 집에 초청을 받아 가야 하기 때문에 오늘도 일찍 움직이기로 했다. 오사카 시내는 밤에 보는 것이 더 화려하다고 하지만 아직 오사카를 구경하지 못해서 아침 시내구경을 하기로 했다. 오사카성으로 가기 위해서는 노선을 갈아타야 하는데 난 시내를 통해 갈아타야 할 곳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아침부터 사람들은 매우 많았다. 가부키 공연을 하는지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과 배우들을 사진 찍는 사람들로 뒤엉켜 아침 시내를 활기차게 하여 주었다. 여기저기 한국사람들이 사진 찍는 소리도 들리고 오코노.. 2012. 1. 9.
호류지 호류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 1993년 12월에 일본 문화재로는 처음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나라에서 몇 시간을 걸어 다니다 보니 다리가 좀 아프긴 했지만 그래도 호류지는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오픈 시간 안에 가기 위해 마음이 급했다. 역에서 나오면 바로 관광안내소가 있어서 정보를 얻기는 쉬웠다. 호류지는 일본에 오기 전 한국에서 정림사지 5층 석탑을 보러 갔을 때 알게 되었다. 정림사지 박물관에 가면 백제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만든 절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로 설명되어있다. 백제불교문화와 건축술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이다. 안타까운 현실은 백제문화를 일본에 와야지 볼 수 있다는 것과 입장료를 내고 들어갈 때 받는 안내책자에는 어디에도 백제에서 만들었다는 언급이 되.. 2012. 1. 8.
나라 나라 710년부터 784년까지 헤이죠요궁이라 불리던 일본의 수도였다. 일본 문화, 예술, 공예의 발상지로 여겨진다. 친구와의 15년간의 추억을 되새긴 날을 지내고 오늘은 혼자 오사카 여행을 해야 되는 날이다.교토를 둘러봤기 때문에 오늘은 나라와 그 주변을 돌아보기로 하고 여행 안내책자를 꺼내 동선을 적기 시작했다. 하루밖에 없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아침 8시부터 호텔을 나와 나라로 가기 위해 남바역에서 나라까지 한번에 가는 기차를 탔다. 오사카의 기차 중 지하철은 정차역 안내를 외국어로도 잘 안내해 주지만 다른 지역으로 가는 열차 중에는 외국어 안내가 없어서 좀 당황스러운 때도 있다.나라까지 가는 열차가 그랬다. 외국어 안내가 없어서 내리는 정차역을 알기 위해 플랫폼에 새워진 안내표시를 열심히 .. 2012. 1. 8.
교토 교토 세계 문화 유산의 도시도쿄에서 나이트버스를 타기 위해 도쿄디즈니랜드로 향했다. 개장이 마무리 돼가는지 많은 사람이 밖으로 나오고 있었고 난 인파를 뚫고 도쿄 디즈니 끝에 있는 버스 주차장으로 갔다. 버스 주차장에는 이미 많은 사람이 자신들의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고 안내원들은 행선지 푯말을 들고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첫 버스투어라서 솔직히 너무 불안하기도 했고 또 일본어로만 쓰여 있었기 때문에 오사카행이 어디로 가야 하는 지도 몰랐다. 형수랑 같이 안왔으면 조금은 헤맬 뻔 했다. 미리 인터넷에서 확인한 안내원의 옷차림을 찾아 표를 보여주니 주차장 끝으로 가라고 알려주었다. 형수는 내가 못 찾아갈까 두려운지 버스안내원한테도 친절히 내가 내려야 하는 곳에서 알려주라고 부탁까지 하셨다. 고마우신 형수.. 2012. 1. 7.
신쥬쿠, 지브리 신쥬쿠, 지브리 맑은 하늘에 체감온도는 꽤 쌀쌀한 그런 날씨지만 오늘은 미리 예약해놨던 지브리에 가는 날이다. 시내로 나가 지브리에 가기 전에 도쿄도청에서 도쿄지도를 가져가기로 했다. 그 지도에는 매년 1~3월까지는 할인쿠폰이 있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외국인한테만 허용된다. 도쿄도청에 온 김에 전망대까지 올라가 보기로 했다.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구경하기에는 정말 좋았다. 멀리 후지 산도 보이고. 사진이 별로인지 눈으로 봤을 때는 잘 보였는데 사진상에는 잘 보이지는 않는다. 짧은 전망대 관람을 마치고 원래 온 목적인 도쿄지도와 쿠폰을 가지러 2층으로 내려갔다. 이것저것 구경하고 있는데 자원봉사자 한 분이 오셔서 너무 유창한 한국어로 한국에서 오셨느냐구 물어보시더니 대답할 겨를도 없이 .. 2012. 1. 5.
요코하마 요코하마 요코하마는 일본 제2의 항구도시 서양문물의 관문으로 이국적인 풍경이 많다. 오늘은 좀 먼 곳을 가보고 싶어 결정 한 곳이 요코하마이다. 요코하마는 일본 제2의 항구도시로 서양문물의 관문으로 이국적인 풍경이 많다고 한다.조금 먼 곳이기에 찾아가는데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복잡한 일본 전철을 갈아 타려 하니 막막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지만 무작정 가기 그게 나의 특징 아니던가 또 그냥 종이 한 장 들고 전철에 탔다. 시부야에 한번에 가는 전철이 있다고 해서 일단 시부야로 가서 미나토미라이센 역으로 가는 라인을 찾았다. 시부야 밖으로 나와 이정표를 따라가니 미나토미라이센으로 가는 전철이 보였는데 직행과 완행이 있었다. 거리가 좀 있어서 일단 직행을 타기로 했다. 뭐 직행이라고 더 내라고 하면 더 내야.. 2012. 1. 4.